DJI가 스마트폰 짐벌인 오스모 모바일 6을 출시했습니다. 가격 22만 2천원. 브이로그 콤보는 67만 3200원.
인체공학 손잡이,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로도 스마트폰을 쓸 수 있는 대형 집게, 무게는 짐벌 본체가 309g이고 집게가 31g입니다. 봉 길이를 늘릴 수 있으며 3개의 모터로 구동합니다. 무게 170~290g, 두께 6.9~10mm, 폭 67~87mm의 스마트폰을 장착 가능. 짐벌을 펼치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스마트폰을 장착하면 DJI 앱이 실행됩니다(아이폰 전용)
액티브 트랙 5.0 피사체 추적 기능, 내장 패널에 정보 표시, 모드 전환 버튼, 줌이나 초점을 조작하는 측면 휠 장착, 타임랩스/다이나믹 줌/제스처 조작/파노란마/스토리 모드, 1000mAh 배터리로 6시간 24분 작동, uSB-C 포트로 1시간 24분 충전, 블루투스 5.1, 크기는 접으면 84.5x189x44mm, 펼치면 111.5x276x99mm.
짐벌 써보고 나니 생각이 완전 바뀌더라고요.
움직이면서 찍어도 충분히 봐줄만하게 흔들림이 억제돼서 컴팩트 카메라 한 대는 거의 영상 전용을 쓰고 있습니다.
요즘 폰은 화질도 좋고, 어플이랑 짐벌이 바로 연계가 되니 본문의 액티브 트랙같은 기능도 제대로 쓸 수 있을 거고 폰에 짐벌 쓰는 것도 장점이 많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