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8+ 쓰다가 이번에 12프로맥스로 갈아탔습니다.
폰 자체녹화 기능을 쓰다가 알게됐는데...
이XX들 진짜...
아이폰12프로맥스 라인업이 FHD 녹화를 지원을 안합니다...
아이폰 8+가 화면비율이 16:9라 녹화가 기본적으로 1080p로 진행됩니다.
반면 아이폰 12프로맥스는 19.5:9라는 변태같은 비율로 제작되어 있죠
상식적으로 사람이라면 이때 녹화가 된다면 (19.5/9)×1080 = 2340이 되어
2340x1080 으로 녹화될거라고 생각하잖아요?
실제로 녹화해보니까 가로 기준으로 맞춰서 1920x886 으로 녹화를 해버립니다.
해상도가 FHD도 안되는겁니다...
그런다고 화면녹화를 안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나마 맥북에 연결하면 아이폰 기기 자체 해상도를 그대로 송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합니다.
예를들면, 제 아이폰 12프로맥스를 기준으로, 디스플레이 해상도인 2778 x 1284를 그대로 송출할 수 있는 식으로요.
이러한 기능이 혹시 위 사진의 라이트닝 디지털 AV 어댑터를 사용할때에도 동일하게 동작하나요?
라이트닝 to HDMI → 캡쳐보드로 송출 → 녹화를 해서 FHD 녹화를 하고싶습니다. 그것말고는 달리 바라는게 없습니다...
유선으로 뽑아오는게 아니라, 커넥터 안에 달린 칩이 에어플레이 비슷한 방식으로 무선으로 받고, 그걸 HDMI로 출력해주는거라, 기대하시는 화질이 나올진 잘 모르겠습니다.
https://www.cultofmac.com/218192/apples-lightning-digital-av-adapter-has-an-incredible-secret/
요상한 녀석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