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애플 전문 블로그 맥오타카라는 신뢰할 수 있는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의 다음 아이폰 시리즈는 802.11ay로 알려진 새로운 Wi-Fi 표준을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
애플은 이 기가와이파이 기술로 주로 실내에서 애플 디바이스 간 데이터 전송 성능을 대폭 향상시킬 것으로 예측되나, 스마트 기기를 위한 제스처 인식, 건강이나 보호, 개인 인증, 자동차 내 모니터링 활용 등 다방면에서 사용될 가능성이 있다.
60GHz 스펙트럼을 사용하는 IEEE 802.11ay는 드래프트 5.0으로 진행되었고, 최종 규격은 2020년 말까지 완성될 것이다.
또 차기 아이폰 12시리즈는 모두 OLED라고 하지만, LCD디스플레이 모델도 1종 나온다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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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6 (802.11ax)와는 별도로 초 근거리 무선기술인가 보네요. 블루투스나 WiGig 대체 기술인 거 같습니다. 에어드랍 속도의 비약적인 향상이나, 한 오피스 안의 애플 기기들끼리 더욱 자유로운 연동을 기대해도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