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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친구를 만나기위해서 정확한 약속시간을 잡으려고 전화를 하였는데, 친구가 전화를 받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이 친구가 자나보구나 했었는데 친구에게 전화가와서 만났데 전화를 안받길래 자는줄 알았다고 하니
웬걸? 전화가 오지않았었다고 합니다. 친구가 전화 발수신 기록을 보여주는데 사실이었습니다.

이때 '아주 가끔씩 전화가 안오거나 갑자기 끊기거나하는 통화관련 문제가 있다'라는

댓글이 머릿속에서 스쳐 지나갔었는데 그냥 우연이겠지..... 라며 넘겼었습니다.

 

그러고나서 며칠 후 다른친구를 만나려고 전화를 걸었었는데, 받지않았었고
나중에 물어보니 이때도 전화가 전혀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단 일주일도 안되서 동일한 경우가 나오는걸 보고 이건 진짜다라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 두 사건의 공통점이 두가지가 있는데

첫째는 비록 전화가 실제로 가지는 않았지만, 발신자(본인)에게 전화 대기음은 정상적으로 들렸다는 점이고

둘째는 전화가 안간 두 사람다 SKT를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U+, SKT 간에는 잘만되면서 U+알뜰모바일, SKT간에는 안되는건 황당하군요

그리고 가장 황당한건 사람 놀리는것도 아니고, 전화 발신음을 잘 만나오면서
발신은 안되는건 뭔가 싶습니다. 차라리 끊기면 이해라도 가는데 말이죠

 

그래서 이전에 만해도 너무 굉장히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평가가 약간은 변했습니다.

'전화,문자를 단 하나라도 놓쳐서는 안되는 사람에 한해서는 MVNO는 적극적으로 권하기는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