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제 스마트폰을 좀 바꿀까 생각했으나, 상황이 바뀌었습니다.
어머니 쓰시라고 레노버 바이브샷을 대충 셋팅해서 드렸더니만, 이게 영어인데다가 화면까지 작다는 평이 나와서 아무래도 바꿔야겠다 싶고.
아버지께서도 갤럭시 노트 4가 슬슬 실증이 나시는 듯 하여, 그럼 아버지 폰을 바꿔드리고 폰을 잘 안 쓰시는 어머니한테 노트4를 드리면 되지 않을까 했는데.
지금 단계에서 갤럭시 노트 5는 조금 애매하네요. 원래대로라면 노트 7에 밀렸어야 정상인 제품이 본의 아니게 대화면에서 한자리 차지하고 있으니.
갤럭시 노트 7 리퍼도 생각해 봤는데, 전에 https://gigglehd.com/gg/887384 여기에 걸린 기사에서 '2분기(4~6월) 갤럭시S8, 3분기(7~9월) 갤럭시노트7 리퍼, 4분기(10월~12월) 갤럭시노트 8'이란 말이죠.
그럼 갤럭시 노트 7 리퍼가 나오려면 아무리 빨라도 7월인데, 7월까지 기다리기도 애매하고 그 사이에 노트 5를 사기도 좀 그렇고.
노트 5를 공짜로 푼다는 신도림이 지척인데, 그럴싸한 새폰이라 해도 월 요금 왕창 내시라는 것도 좀 도리가 아니다 싶어서 어렵네요. 어차피 쓰시는 용량은 뻔하고, 지금 별정에서 빠져봤자 그 조건 찾아서 다시 들어가기도 힘든데..
통신 3사기준 요즘 핫하다는 v20이나 g6나 599요금제 6개월은 써야합니다.
원래부터 저 요금제 쓰시던분 아니면 부담크죠
저희 처가댁은 강변테크노서 이번에 한분은 g6 한분은 갤7엣지 해드렸습니다. 둘다 기변가격이 10만원 후반대였거든요
두분다 65세 넘으셔서 골든 요금제 쓰시면되니 6개월만 데이터 맘대로 쓰시라 했네여
중고의 장점이라면 맘대로 쓰다가 써보고픈있음 팔고 또사면 되니 그게 좋습니다. 장터링 잘하면 좋은물건도 싸게 구하는데 좀 귀찮긴하죠
노트5 나 갤7이 가격 비슷하니 고민해보시구요
어른들 쓰는거람 역시 삼성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