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M은 차세대 CPU Cortex-A75와 GPU Mali-G72를 발표했습니다.
ARM 부사장은 ARM이 서버부터 IoT까지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1조개의 ARM 아키텍처 기반 반도체가 2021년까지 나올 것이라고 실적을 예고했습니다.
컴퓨팅 모델은 크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다욱 다양한 용도에 맞춘 제품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
ARM DynamIQ
그래서 나온 것이 Cortex-A75와 A55입니다.
Cortex-A75는 작년에 발표한 A73의 후속작으로, 동일 클럭에서 성능이 20% 향상됐다고 합니다. 2.4GHz A73과 3GHz A75를 비교하면 50%의 성능 향상 효과를 실현.
DynamIQ도 지원해 고성능 컴퓨팅, AI에도 우수하다고.
Cortex-A55는 저전력 코어인 A53의 후속작입니다. 28nm A53과 16nm A55를 비교하면 전력 효율이 2.5배 향상됩니다.
빅.리틀의 리틀 코어 뿐만 아니라 IoT 게이트웨이에도 사용합니다.
A75 4코어 + A55 4코어의 하이엔드 구성부터 A75 1코어 + A55 7코어, 혹은 A55로만 4코어 구성 등의 다양한 조합이 가능. 여기에 GPU나 가속 장치를 결합해 각종 용도에 맞는 SoC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GPU는 머신 러닝, VR, 모바일 게임의 지원이 필요해지고 있습니다.
ARM의 Mali GPU는 모바일 VR과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50%를 달성, 10억개가 출시됐습니다.
Mali-G72는 작년에 나온 G71의 후속작으로 성능은 1.4배, 전력 효율은 25% 향상됐으며 머신 러닝 성능을 17% 높였다고 합니다. 또 메모리 대역폭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대역폭을 68%로 절감 가능.
A73은 효율개선이 주목적이니, A75 에서 성능이 많이 올라간듯한데
LITTLE Core는 A53이 너무 잘나와서 그런가, 4년만에 나오는 A55인데도 큰 성능향상은 안보이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