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노버가 씽크북 13x Gen4를 발표했습니다. 13인치 크기의 노트북 중에서 가장 큰 용량인 74WHr 배터리가 들어갔다는데 별 관심 없고...
그보다는 씽크북 13x Gen 4 SPE(Smart Personalization Experience)에 관심이 가네요. 노트북 상판에 E-ink 패널을 장착해, 1000가지 패턴을 표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자종이 디스플레이라서 전력을 쓰지도 않고요.
다만 이 비싼 이잉크를 달았는데, 그걸 고작 패턴 표시용으로 쓴다니 매우 못마땅하군요. 어차피 컨셉이긴 하지만.
IBM 로고 띄우면 재밌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