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다른곳으로 옮겨서 쓴 것 같은건 기분탓입니다. 아무튼 기분탓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아이패드 프로 + 애플 펜슬의 조합이 불편해서 (????) 갤럭시 탭 S4를 출시한지 한달도 안 되어 일시불로 사오는 흑우가 여기 있군요!
64기가 LTE 자급제 모델 블랙입니다. 유심 핫스왑도 잘 되고 통화도 잘 되네요.
스냅 835를 써서 뭐 말이 많던데 어짜피 모바일에선 뭘 박아놔도 게임만 안하면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해서..(그래봤자 모바일 게임..) AP 사양보다는 램이 6기가인게 엄청 만족스럽네요.
오죽하면 더 싼 모델(탭 A)을 생각했는데, 이번에 나오는 건 펜이 없는것 같았고 예전에 나온 모델(A 2016)은 usb 단자가 micro usb라.. 그런데 왜 훨씬 더 저렴한 탭 S3를 안 샀냐면 그건 4:3 비율이라서 선뜻 손이 안 가더라구요.
예전에 갤럭시 탭 S 시리즈 1세대 부터 화면 때문에 굉장히 사고 싶었는데 2세대부터 4:3으로 바뀌더니 3세대까지 4:3을 유지하는 바람에.. 그냥 아이패드를 한번 사볼까 해서 아이패드를 쓰게 되었었네요. 결과는 보시다시피..
역시 835를 달아놔서 그런지 HEVC 4K 10bit까진 잘 돌아가네요.
그건 그렇고 화면이 참 맘에 듭니다. 기분탓인지 진짜 좋아진건진 모르겠는데.. 예전에 탭S 1세대 만져볼때의 그 화면이랑은 클라스가 다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