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은 2017년 말에 플래그쉽 SoC인 스냅드래곤 845를 발표했습니다. 이걸 사용한 스마트폰은 명백한 올해의 플래그쉽 모델이 되겠지요.
다만 스냅드래곤 845는 제조 공정이 크게 바뀌지 않고 10nm LPP 공정에 마이크로 아키텍처의 변화가 크지 않아, 성능 변화는 별로 기대되지 않는 분위기인데요.
이런 와중에 스냅드래곤 850이 나온다는 설이 있습니다. 스마트폰보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올웨이즈 커넥티드 PC, ARM 아키텍처 기반 윈도우 10 제품에 쓰인다고 하네요.
자세한 스펙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아무래도 노트북에 들어가는 물건이다보니 클럭이나 전력 사용량에서는 좀 더 여유가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