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1년 전에 Renew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수거한 아이폰 6을 Liam이라는 로봇으로 분해해 부품으로 만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1년이 지난 지금 이 로봇은 240만대의 아이폰 6을 분해하고 톤 단위의 금속을 수집했다고 하네요.
1대가 1시간에 350대 처리하고, 이런 로봇이 2대 있습니다. 그래봤자 1년에 2억대가 판매되는 아이폰의 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재활용한 자원에는 190kg의 알루미늄 합금, 80kg의 동, 0.13kg의 금, 0.04kg의 백금, 0.7kg의 은, 5.5kg의 납, 2.4kg의 희토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