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 액세서리 업체인 슈피겐코리아와 베루스의 일부 휴대폰 케이스에서 인체 유해물질인 '염소(Cl)'가 유럽연합(EU) 및 할로겐프리 기준치보다 130% 가량 초과 검출됐다.
케이스 사출에 사용되는 원료 구매 시 받은 '시험 성적표' 상에는 유해물질 수치가 정상이었다는 해명이지만, 사출 후 도색, 코팅 등에도 화학물질이 다량 사용된다는 점에서 '책임론'은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도색에 사용되는 '염료'의 경우, 한 번 제작(발주)하면 여러 제품군에 중복으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이들 업체의 다른 모델에 대해서도 전수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일단은 저 정도만 발췌합니다. 긴 내용은 출처에서 보세요.
둘 다 유명한 회사인데 저 정도면, 다른 업체들도 이와 같은 경우가 적진 않겠지요.
저 정도로 인체에 얼마나 유해할진 모르겠으나, 굳이 뻔히 알면서 저걸 살 필요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