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조너선 아이브와 진행했던 디자인 파트너쉽이 끝났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조너선 아이브는 애플에 입사해 30년 동안 다양한 애플 제품을 디자인했으며, 2019년에 애플에서 나왔지만 1억 달러 이상을 받고 컨설팅을 계속해 왔습니다.
애플은 자사 디자이너들이 조너선 아이브의 회사로 가튼 걸 못마땅하게 여겼으며, 조너선 아이브에게 주는 돈이 너무 많다고 여겼다고 합니다. 또 조너선 아이브는 자유롭게 고객을 선택하길 원했다는 소리도 있습니다. 그래서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었으나 협상이 안 되고 관계가 끝났나 봅니다.
일설에 의하면 애플 워치 때 실망하고 애플을 떠났다고 합니다. 디자인에 전처럼 신경을 덜 쓴다고 느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