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스마트폰을 싸게 파는 거야 이상할 건 없겠지만, 그 대란의 대상이 출시된지 얼마 되지도 않은 갤럭시 S8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징검다리 연휴 딱 중간에 맞춰 야심한 시각에 진행했다는 점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의도했다 보입니다.
그런데 이쪽은 하도 오랫동안 멀리해서 그런가 아무리 봐도 뭔 소린지 이해가 잘 안되네요. 이런 일이 없자고 단통법을 만들었다고는 하는데, 만들어놓고 단속은 하는건지 의심스러운 법은 왜 있는건지..
저야 통신사 약정과는 담을 쌓고 살아서 그러려니 합니다만, 혹 스마트폰 바꿀 분들은 오늘 하루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