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피스 하면 익숙하실 Panos Panay가 CNET과의 인터뷰에서 서피스 프로 5가 단순한 리프레시 모델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이번 5월 23일의 행사에서 공개하지도 않을 것 같네요.
Panay : 서피스 프로 4를 지금 사고 싶지 않다면, 그래도 괜찮다. 확실한 것은 지금 서피스 프로 4의 사용자들은 앞으로 5년은 더 쓸 수 있는 기기를 사용중이라는 것이다.
(서피스 프로 5는) 충분히 의미있는 발전이 이루어진다면 시장에 내보일 것이다. 의미 있는 발전은 단순히 최신 프로세서를 넣는 것이 아니다. 완전히 다른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 낼 수 있어야 한다. 그냥 새로운 프로세서를 탑재하는 것 보다, 예를 들어 배터리를 훨씬 늘린다던가 무게를 확 줄이는 것 말이다.
서피스 프로 5, 또는 서피스 프로의 신작이 시장에 출시된다면 의미 있는 충격을 선사할 것이다.
그러나 (이번에) 서피스 프로 5는 없다.
따라서 적어도 올해 연말 전까진 서피스 프로의 신작을 기대하긴 힘들겠습니다. 리프레시 이상의 서피스 프로 5가 개발중이긴 한 것 같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