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분기에 가장 많이 쓰인 스마트폰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 410, 애플 A7과 A9라고 합니다.
제조사별로 보면 당연히 퀄컴의 사용량이 많습니다. 인도, 이집트, 콜롬비아에서는 미디어텍이 두자리수. GPU도 마찬가지로 선진국에선 PowerVR이 높은데 애플 아이폰 때문입니다. 러시아, 폴란드,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Mali가 25~40%.
스마트폰 메모리의 결과도 재밌는데, 이미 8GB짜리 램을 지닌 스마트폰도 나왔으나 콜롬비아, 나이지리아, 러시아, 브라질, 이집트, 아르헨티나에선 500MB짜리도 많습니다.
듀얼 심은 미국에서 4.1%밖에 안되나 인도는 스마트폰의 2/3이 듀얼 심입니다. 그리고 현재 가장 많이 쓰이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은 갤럭시 S7.
플래그쉽이 가장 많이 보급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