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닝이 고릴라 글래스 DX와 고릴라 글래스 DX+ 강화유리를 발표했습니다. 일반 유리보다 반사 방지가 75% 더 뛰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나 스마트워치의 컨트라스트를 높여주고 강한 빛 아래에서도 선명하게 보인다네요.
코닝은 2년 전에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위한 강화유리인 고릴라 글래스 SR+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요새는 그때만큼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흥하지 않다보니 기억에서 잊혀졌는데 후속작을 내놓았네요.
고릴라 글래스 DX는 고릴라 글래스 6세대와 같은 수준으로 긁힘에 강하고, 고릴라 글래스 DX+는 기존의 고릴라 글래스 SR+와 비슷하게 사파이어 글래스 급의 표면 강도를 지녔습니다.
그정도 강도가 나오나 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