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700 2세대는 8.8" LCD, 8+ gen1 AP, 12GB 메모리+256GB 저장공간 또는 16GB+512GB가 달린 레노버 태블릿 기기입니다. 국내에서는 간단하게 Y702라고 부르기도 하죠. 이게 꽤 인기가 있다보니 일본 NEC쪽에서도 정식출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일본판 정식출시를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데, 기본적인 하드웨어 사양이 같다보니 일본판 펌웨어가 중국에서 직구한 Y702에 그대로 적용이 되거든요. 중국판 펌웨어에서 생기는 단점을 커버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옵션이 한가지 더 생긴 셈입니다.
하지만 지금 인터넷에 흘러다니는 일펌은 정식출시버전이 아닌 베타버전이기 때문에 중펌 초기버전에서 있었다는 문제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본판이 정식출시가 되어야 정식 펌웨어도 같이 풀리고, 그걸 받아서 사용할 수 있다~는 흐름입니다.
암튼 온라인 쇼핑몰에 가격이 올라왔었다고 하더라고요. (지금은 삭제됨)
일본쪽 명칭은 NEC LAVIE Tab 9QHD1 이고, 기본사양은 동일하나 메모리는 8GB, 저장공간은 128GB로 너프되었다고 합니다. 동시에 가격은 98,780엔이었답니다. 한국에서 12GB+256GB 버전을 직구할 시 32~39만원쯤 한다는걸 생각하면 많이 비싸네요.. 해당 쇼핑몰에서 같이 올라왔던 이미지에 의하면 태블릿 후면 디자인이 레노버판과 다르다고 합니다.
출시날짜는 2월쯤으로 예상된다고 하네요.
백색가전이나 일본 회사 기기가.
아무튼 이제 정말 정식 글로벌롬이 올라오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