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LG전자 서비스센터에 따르면 V50 액정 공급 지연으로 A/S에 불편을 겪는 고객 대상으로 보상판매를 실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액정 공급에 차질이 발생한 것이 한달 이상 해결되지 않자 LG전자가 특단의 조치를 취한 것이다.
이번 액정 물량 지연은 V50 제품에만 한정된다. V50 액정이 파손된 고객들은 스마트폰 보상판매로 LG윙으로 변경할 수 있다. 원하는 경우 LG 벨벳으로도 변경이 가능하다. 보상판매 가격은 일반적으로 28만원 수준으로 정확한 가격은 사용자의 단말기 상태에 따라 결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