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lys와 Counterpoint는 삼성이 2017년 4분기에 인도 스마트폰 판매량 1위를 샤오미이게 뺐겼다는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독일 Gfk의 데이터를 제시해 작년 4분기에 인도 시장에서 삼성의 시장 점유율은 40%, 금액으로 따지면 45%라고 주장했습니다.
Canalys와 Counterpoint는 출하량을, Gfk는 판매량을 집계하기에 서로 다른 결과가 나올 수도 있겠지요. 다만 이 주장이 맞다 하더라도 샤오미가 삼성 턱 밑까지 쫓아왔다는 점은 변함 없을듯.
삼성이 1위를 수성했다 보다 샤오미가 1위를 했다고 하면 홍보효과도 되고 이익이 많을테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