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중에는 6GB 램을 쓴 것도 있지만, 갤럭시 노트 7은 4GB 램에 그쳤습니다. 왜일까요.
삼성은 6GB 램이 아직 필요 없다는 견해입니다. 구글이 6GB 램에 맞춰 안드로이드 최적화를 하지 않았기에, 6GB의 효율이 떨어진다는 입장이지요.
사실 원플러스 3도 비슷합니다. 6GB 램을 썼지만 실제로는 2GB를 제대로 못 쓰는 상황이지요.
그럼 스냅드래곤 821이 나오면 상황은 달라질까요? 갤럭시 노트 7이 의심할 바가 없는 플래그쉽 모델이니, 스냅드래곤 820+4GB 램 조합이 당분간 꿀릴 일은 없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