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홍미 노트 4의 성능 테스트입니다. 899위안짜리 샤오미의 보급형 스마트폰은 어떤 성능을 낼까요?

 

 

홍미 노트 4는 5.5인치 1080p 스크린을 씁니다. 색영역은 72% NTSC라고 하는데 테스트 결과는 sRGB 97.7%, 기본 색온도는 8900K였습니다.

 

 

밝기는 450nit라고 하지만 측정 결과 415nit가 나왔습니다. 컨트라스트는 1011:1, 104색 컬러는 DelteE 4.8, 최고 13.5. 그리 놀랄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아래 테스트는 청록색이 메이주 메이란 E, 주황색이 홍미 노트 4, 파란색이 홍미 프로입니다.

 

 

 

위에서부터 파이 연산(짧을수록 좋음), 긱벤치 3 싱글코어, 긱벤치 3 멀티코어, 긱벤치 4 싱글코어, 긱벤치 4 멀티코어입니다.

 

홍미 노트 4의 SoC는 Helio X20으로 홍미 프로의 기본형과 같습니다. 따라서 성능도 비슷한 수준이 나옵니다.

 

 

GFX벤치입니다. X20은 mali-T880MP4 700MHz, X25는 850Mhz를 쓰니까 클럭은 20% 차이나는데요. 성능은 50%로 벌어졌네요.

 

 

 

인터페이스는 다들 알고 계실 MIUI8입니다. 9월의 보안 패치가 적용됐네요.

 

 

3D 게임에서의 클럭. 빅코어가 1.3GHz 정도로 작동하네요.

 

 

홍미 노트 4는 1300만 화소 f2.0 PDAF를 사용합니다.

 

 

 

왼쪽에서부터 메이란 E, 홍미 노트 4, 홍미 프로입니다. 그늘에선 홍미 프로의 화이트밸런스가 좀 튑니다.

 

 

'어두운 실내에서의 비교.

 

 

아주 어두운 곳에서. 메이란 E는 많이 떨어지네요.

 

 

배터리 성능입니다. 왼쪽에서부터 게임 30분, Wifi 인터넷 30분, 음악 1시간, 4G 인터넷 30분, 동영상 30분 하고 나서 녹색이 남은 시간입니다.

 

위에서부터 홍미 프로, 홍미 노트 4, 메이란 E, 홍미 노트 3, 샤오미 미 맥스, 홍미 3, 갤럭시 S7 엣지, 샤오미 노트.

 

 

 

게임을 30분 동안 플레이한 후의 온도. 전면은 최고 42.6도, 뒷면은 39.9도가 나오네요.

 

전체적으로 눈이 확 뜨일만한 건 없으며 모든 성능은 평범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싸니까요.

 

국내에서 쓰기엔 글로벌 롬이 나오긴 기다리긴 힘들것 같고, 유럽 쪽의 개조 롬이나 보고 나서 사던가 말던가 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