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 7은 코닝 고릴라 글래스 5 강화 유리를 전면 디스플레이에 부착했습니다.
다만 모스 경도 3등급의 날카로운 물체로 긁은 테스트에서 쉽게 상처가 나는 모습을 보여,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코닝 고릴라 글래스 4세대만 해도 모스 경도 5~6등급의 물체로 긁었을 때 버텼기에 더욱 대조적이지요.
코닝은 이 테스트에 대해 전문적이지 않고 악의적이라 평가했습니다. 긁은 물체도 테스트에 쓰는 게 아니고 방향이나 압력에도 영향을 받는다는 게 코닝의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