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노트북은 철저히 보조용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행이나 출장때의 휴대, 문서와 동영상 및 사진과 인터넷 사용 이상은 상정하지 않습니다. 게임은 잘 돌아가면 아주 좋고 못 돌아가도 그뿐. 무거운 건 본체로 돌리면 되고요. 그래서 플루이드 모션이 돌아가는 레이디언 GPU 달린 걸로 눈길 갑니다. 결국 좁혀지는 건 2개입니다.
첫번째는 HP 엘리트북 735. 가격은 90만원에 밀스팩 통과했고 스팩도 최상급입니다. 하지만 두번째와 비교해서 터치스크린이 없는 일반노트북이런 점.
두번째는 레노버 요가 530. 2 in 1 pc로 가격은 256gb ssd+8기가 램하면 86만원. 저 터치스크린으로 탭처럼 쓸 수 있음이 끌립니다. 하지만 첫째와 비교하면 색재현력과 사양이 낮습니다.
사양도 높고 LCD 패널도 더 고급인 본연의 노트북에 충실한 비즈니스 랩탑과 스팩은 뒤쳐지는 대신 터치스크린이 달려 노트북과 테블릿을 둘다 하는 랩탑 중 뭐가 좋아 보이시나요. 330s가 리퍼로 안 뜨면 결국 이 두개 중 하나를 사게 될텐데 장단점이 뚜렷해서 고르기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