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사태 때문에 중국 패널 제조사 대부분은 원자재 공급이 불안정해졌고, 생산이 지연됐습니다. 그래서 BOE는 스마트폰 패널 시장에서 삼성과 경쟁이 어려울 거라고 합니다.
전세계 스마트폰 패널 판매량은 작년 18억 8천만대였으며, 중국 제조사가 처음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삼성 다음으로 BOE와 Tianma가 있었지요.
올해 6월까지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다고 가정해도 중국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30% 줄어든 2억 8천만대가 됩니다. 전세계 스마트폰 출하량은 22.9% 줄어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