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하반기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 시기를 2~3주 앞당기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삼성전자는 8월 둘째주에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폴드5와 Z플립5 언팩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을 보유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신제품 조기 출시를 검토하는 것은 2분기 실적 우려 때문이다. 2분기가 통상 계절 비수기지만, 올해는 전체적으로 업황이 부진해 특히 나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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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폴더블폰 신제품 부품 생산일정은 일부 부품은 2~3주 앞당겨졌지만, 지난해와 유사한 일정을 보유하고 있는 부품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와 비교해 사양 변화가 상대적으로 큰 부품은 일찍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전자부품 전문 미디어 디일렉(http://www.thele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