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폰
- 최신형
- 대충(못)찍어도 잘 나오는 카메라
- 120Hz 디스플레이
- 강화유리 쉽게 붙일 수 있는 평면형태
- 적당히 큰 화면(전작에 비해)
- 적당히 가벼운 무게
- 나름 넉넉한 배터리
- 최신 플래그쉽 치고 감당가능한 가격
이외에 강력한 후보중 하나는 노트10이었는데, 액정테두리배터리 교체한 가개통급이 대략 45~55만원선이더라고요. S21가격은 일단 100만원 이하는 확정인데, 사전예약 할인 + 사은품으로 주어질것같은 무선이어폰 판매금액 생각하면 80정도 되겠다는 계산이 섰습니다.
그러면 25~35만원 차이인데 이 차이를 가른건 최신형폰, 2년보증, 고성능, 120Hz, 평면 디스플레이 라는 요소였습니다. 제가 평면 쓰다가 떨구면서 강화유리의 소중함을 깨닫고, 고주사율도 사용해보니 체감이 꽤 잘되는 옵션이었어요.
물론 위 조건들을 대부분 만족하는 S20이나 S20 FE도 있었으나, S20은 노트10에 비해 S21과의 가격차이가 더 적고, S20 FE는 생각보다 크고 무겁더라고요. 메모리 크기 생각하면 당연히 S20이 합리적이지만, "이왕이면 신형"의 힘이 더 쎈거같아요.
이미 나올게 다 나온것같긴 한데.. 그래도 언팩이 기다려집니다. 뭔가 원모어띵(?)이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