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12.1부터 아이폰 X, 아이폰 8, 아이폰 8 플러스에 성능 관리 기능이 들어갑니다. 배터리 사용 시간에 영향을 줄 정도가 되면 최고 성능을 제한한다는 내용입니다.
iOS 10.3에서 아이폰 6s와 그 이전 모델의 배터리 성능 향상을 이유로 성능 제한을 걸었던 적이 있었는데, 이젠 아이폰 X와아이폰 8도 구형(?) 모델이 됐으니 성능을 제한하는 듯.
다만 이 기능은 기본적으로는 꺼져 있습니다. 아이폰 X, 아이폰 8이 예기치 못한 증상으로 한번 꺼졌다가 다시 켜지면 그제서야 활성화되며, 이것도 수동으로 끌 수 있다네요. 저번에 욕을 하도 많이 먹었으니..
애플은 배터리 상태가 80% 이하로 가면 배터리를 교체하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다른 분들 읽기 힘드실듯 하여 영어로 된 릴리즈 노트를 찾아보려 했는데 잘 안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