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의 중국 현지뉴스 번역하고 + 추가로 더 쓴겁니다.
중국어에 능숙하시다면 중국 현지 뉴스들 보셔도 똑같은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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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혜비급 선수이나, 최근에 "부정행위" 의혹에 빠졌습니다. 해외 미디어 아난드텍은 화웨이의 폰은 특정 벤치마크 소프트웨어가 감지되면 점수를 올리도록 잠시동안 클럭을 높이는 기술이 들어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나 Meizu Pro 6 Plus 및 원플러스 3, 원플러스 5 에서도 똑같은 수법을 사용한 바 있으며 2013~2014년 사이에는 삼성전자와 HTC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아난드텍은 화웨이가 최근 출시한 기린 970 SoC에 기반한 'Honor Play' 를 분석한 결과, 벤치마크(BM)가 감지되었을 때 벤치마크 점수에 큰 차이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벤치마크 소프트웨어가 감지되면, 이 시점에서 TDP 권장 사항을 무시하고 4.39W에서 8.57W로 TDP를 올립니다.
화웨이 소비자사업부 소프트웨어 총재인 왕쳉루 박사는 베를린 IFA에서 아난드텍 측에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 벤치마크는 실제 사용 상황을 반영하지 않는다. 높은 벤치 마크 점수보다 사용자 경험에 우선 순위가 있다.
왕 박사는 부정행위 의혹과 관련해서 고개를 갸웃거렸습니다.
: 다른 Android 기기 제조사들도 똑같이 한다. 이런 점수상의 오도는 국내(중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방법이다.
화웨이는 가만 있을 수는 없다며 다음과 같은 공식 성명을 냈습니다.
我们始终将用户体验放在首位,而不是追求更高的基准测试得分 —— 特别是,智能手机的跑分与用户体验之间没有直接的联系。华为智能机采用了 AI 等先进的技术,以优化包括 CPU、GPU、NPU 在内的硬件性能。作为行业领导者,华为希望与合作伙伴共同寻找“能够准确评估用户体验”的最佳基准。在标准的基准测试场景中,一旦华为的软件识别出了跑分 app,就会智能地匹配‘性能模式’,以爆发最佳的性能。不过华为计划为用户提供‘性能模式’的访问权限,以满足他们的特定需求。
우리는 높은 벤치마크 점수를 높이기 보단 특히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스마트폰의 벤치마크 점수와 UX 간에는 직접적인 연관이 없습니다. 화웨이 스마트폰은 AI 와 같은 첨단 기술을 채용하여 CPU, GPU, NPU를 포함한 하드웨어 성능을 최적화 했습니다. 업계의 리더로서 화웨이는 "사용자 체험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찾기 위해 파트너와 함께 협력하길 희망합니다. 일반적인 벤치마킹 시나리오에서 화웨이의 소프트웨어가 실행중인 app을 인식하여 지능적으로 '성능 모드'를 적용시키고 최적의 부스트 성능을 제공합니다. 다만 화웨이는 사용자에게 '성능 모드'에 대한 접근 권한을 제공하여 특정 수요를 만족시킬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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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화웨이의 의도라면 앱에 성능을 최적화시키고 TDP 제한 풀어서 성능 끌어 올리는거 까진 좋습니다.
근데, 애석하게도 벤치마크 앱 감지시에만 이 모드가 발동하고, TDP 제한을 풀어 발열을 못잡으니까 이건 치팅이지요.
전 벤치마크를 맹신하지 않는 사람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