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10을 사전예약한 휴대폰 매장에서 계약을 취소하거나 연장해주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내왔다"며 "기존에 안내했던 단가는 없어졌고, 사전예약 기간 안에 개통 진행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했다.
'**타일' ID를 쓰는 누리꾼은 "(예약한 가격에) 기기를 언제 줄 수 있을지 알 수 없다"며 "선개통되는 20일에는 절대 기기를 수령할 수 없다. 취소하려면 맡겨둔 신분증을 갖고 가라고 대리점에서 연락이 왔다"고 썼다. 이 글에는 서로 다른 대리점에서 비슷한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는 댓글이 줄지어 달렸다.
위에서 단가를 정해주지 않은 상태에서 대리점들이 가격 대충 찍어서 모집 진행하고. 정작 가격이 나오니 조건이 맞지 않아 처음에 안내한 가격으론 개통 불가. (방통위 핑계를 들지만 글쎄요?)
좀 더 기다려보라 하는 건 초기 판매량이 많지 않을 경우 리베이트 더 붙여서 정책이 내려오니까 맞출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지금 노트 10 예약이 꽤 괜찮다고들 하니...)
집 아래 성지가 분위기가 어떨지 궁금한데, 밖에 나가기가 귀찮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