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스웰님의 글을 참고하여 저는 팜레스트도 바꾸기로해서
알리에서 키보드와 팜레스트를 주문하고, 일본 갔다오니 둘다 도착해있더군요.
그래서 개조를 진행… 해서 키보드 장착을 한 것 까지는 좋은데…
키가 뭔가 이상한데?
해서 확인을 해보니 셀러가 English Big Enter international Standard 랍시고 저걸 보내왔네요;
확인해본 FRU#는 UK도 US도 아닌 JP… 심지어 상품 설명에는 없는 FRU고요.
에혀 몇불 아낀답시고 싼거 샀다가. 주제에 또 NMB 키보드…
그래서 그냥 T420s의 US 모델 키보드하고 바꿨습니다. T420s는 한동안 거치해놓고 쓸테니
- T420s 원래 키보드는 ALPS US키보드
아래는 역시 나고야 갔다와서 집에 도착한 마소 스컬프트 인체공학 마우스와 와우패드,
그리고 전에 기글에서 공구해서 요새 노트북 뜯는데 요긴하게 쓰인 ORIA 드라이버 세트.
그리고 EC 플래싱을 시도하는데… USB 메모리로 플래싱이 계속 안되더랍니다.
우분투/데비안 환경이 필요하대서 일부러 리눅스 장난감용 X300까지 꺼내서 했는데!
해서 TP위키에서 BIOS 원본 ISO 및 수정본 소스를 받아서 ISO파일을 HEX 에디터로 일일히 뜯어고친 다음,
그걸 공CD에 구워서 설치하는 장대한 삽질을 하게 된…
그렇게 하니까 지금은 잘 돌아갑니다,.
모처럼이니까 단체샷 한방.
밑에서부터 T420s, X300, X230
X201T : "애런데일도 할래!"
전에 직구했다가 이것저것 문제가 생겨서 애물단지가 된 X201T(with 울트라베이스).
이제 X230도 영입했으니, X201T는 집컴의 120g SSD하고 맞교환 하고 전산 전용기로 돌릴까 합니다.
그리고 X230에서 적출한 백릿 키보드는 형 X230T에 인계.
나물밥이라니
Tp키보드는 치코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