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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25662 댓글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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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링크 https://ifixit.org/blog/12903/

IFIXIT 뉴스 발 소식입니다.

 

해외에서는 증상 발생 소식이 꽤 오래전부터 있었던 모양입니다. 원인은 얼마 전에 밝혀진 모양이고요.

 

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짧게 핵심만 요약하자면....

2016년 이후 출시된 맥북 프로 시리즈의 모든 기종은 디스플레이 케이블의 내구성에 심각한 결함이 있다.

동작 방식의 근본적인 문제점과 애플의 설계 결합이 합쳐진 복합적인 문제이다.

2018년 맥북 에어도 동일한 이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이 문제는 문제의 케이블이 디스플레이 패널과 일채형으로 설계되어있어 멀쩡한 디스플레이까지 교체해야 한다.

위의 문제는 아직까지 제품 결함이 아닌 소비자 과실로 간주되며 유상 수리로 처리된다..

또한 애플 측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공홈 문의 삭제를 통한 은폐로 대응하고 있다.

로 요약됩니다. 

 

 

1KiUEv2rnSL3NHe1.jpg

 

터치바 이전 맥북 프로 시리즈는 힌지 축 내부의 빈 공간으로 와이어식 디스플레이 케이블 카메라, 조도 센서 케이블, 안테나가 내장되어있는 구조로 대다수의 노트북들이 사용하는 전통적인 설계였습니다.

 

허나 16년 맥북 프로에 들어서면서 더욱 슬림한 설계를 적용하면서 힌지 축 강성 확보 등의 문제로 인하여 기존의 와이어 케이블을 이용한 표준적인 설계를 버리고 새로운 방식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사진 원본 출처>

laleL4BLCM4YJnOj.jpg맥북 프로 힌지.jpgKMYgaKHPYwRtHNoP2.jpg.png

 

위의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디스플레이 케이블과 카메라 및 조도 센서 케이블을 와이어가 아닌 리본 케이블로 설계했으며 추가로 릴이 달린 플라스틱 필름을 따라 노트북을 열면 릴이 풀리면서 케이블이 따라서 당겨지고 닫으면 릴이 감기며 케이블 또한 말려드는 형식입니다. 디스플레이 컨트롤 보드 또한 줄어든 배젤과 하단 공간으로 인하여 디스플레이에 내장되지 않고 로직보드 상단으로 옮겨왔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노트북의 두깨를 줄이는데 있어서 매우 혁신적이였지만 근본적인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 리본 케이블이 풀리고 감기는 특성상 지속적으로 휘어지는 스트레스를 받아 장기간 사용시 단선이 되거나 찢어질 수 있다는 근본적인 문제점이 있습니다

 

위의 설계에 대한 근본적인 결함에 애플이 사용한 보강되지 않은 얇은 리본케이블의 약한 내구성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여유 길이 미 확보로 인해 최대 전개 시 케이블이 꺾이는 현상이 있고 이러한 와중에 힌지 부위에 배기구가 있다는 점으로 인한 힌지가 지속적으로 열을 받는 악조건까지 겹치면서 케이블의 열화가 가속되어 실제로 케이블이 찢어지는 사례 및 이상 증상이 대거 속출하고 있습니다.

 

tKSyJiHsfaoesxt-800x450-noPad.jpg

 

케이블의 일부 단선으로 인한 무대 조명 현상노트북 개방시(각도 60도 이상) 디스플레이 꺼짐 현상이 발생하였으며 실제로 케이블이 찢어지는 현상도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대다수의 사례가 사용 이후 1년 무렵... 기본 보증기간 만료 이후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이 문제는 리본 케이블을 교체함으로써 해결 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허나 맥북 프로의 디스플레이는 일체형입니다.

케이블의 교체에 대한 설계는 고려되지 않았으며.... 

케이블 또한 디스플레이 패널과 일체형이기 때문에....

이 문제가 발생하면 디스플레이 전체를 교체해야 한다는 겁니다.

 

그리고 역시나 일단은 결함 인정 안하고 보는 애플답게 유상 수리 대상입니다.

초기 불량도 아니고 일정 시간동안 사용한 후에 피로파괴가 일어납니다.

즉 보증기간 만료 전후에 발생하여 거액의 수리비를 내고 서비스 받아야 한다는 겁니다.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디스플레이 케이블의 제질 변경 혹은 디스플레이 케이블만 따로 교체가 가능하도록 설계를 변경하는것 입니다.

 

전례를 보았을때는 버터플라이 키보드 1 2세대 결함 모델에 대해서 교체 서비스 제공시 실리콘 막이 있는 3세대 버터플라이 키보드로 교체해주지 않았으니...

기존 모델의 사용자에게 새로 설계된 디스플레이로 교환해 줄 가능성은 없을꺼라 예상됩니다.

 

그리고 사용자 분들 깨서 애플 공홈 고객센터에 이 문제를 제기하였으나 그냥 삭제해버리는 더러운 언플을 벌이고 있다는군요?

그 비싼 돈 들여가며 맥북 프로를 구매한 진정한 충성 고객님이 친절하게 이러한 결함이 있다고 제보하는데 삭제하고 모르쇠로 일관한다니 거 참....

충성고객님들이 제품의 결함에 이의를 제기할 권리는 없고 돈이나 갖다 바치는 흑우로 보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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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 출시된 신형 맥북은 맥북 프로와 설계 구조가 차이가 있습니다만(릴 없음) 유사한 결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아직 출시 초기이기 때문에 문재가 발생하지 않았을 뿐....

 

원본 글에서는 위의 결함을 애플 측에서 인정하고 문제에 대한 연장 보증 프로그램을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서 실제로 서명 운동도 진행중이네요.

 

현재 사용자분들이 대응할 방법이라면... 애플 케어를 질러서 보증을 3년으로 연장하는 밖에 방법이 없네요. 뭐 그래도 결함이 아니라 사용자 과실로 처리되서 유상수리겠지만....

 

 

P.S

이 늦은 시간에 부족한 영어 실력과 구글 번역기 가지고 조잡하게 번역해서 올렸습니다.

그냥 혼자 보고 지나치기에는 참을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화가 치밀어 오르더군요.....

 

허허.... T2칩 사설 수리 차단도 그렇고..... 요즘 들어 불겨지는 창렬한 겜성 가격도 그렇고.....

이건 그냥 커버 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네요.... 설계에 있어 디스플레이 동작 불능의 결함에 대한 보완은 안하고 3년 동안이나 문제가 생길 때까지 방치했다? 이게 말이야 방구야?  

그것도 무려 2~300만원짜리를?

 

맥북 시리즈 비싸죠. 그냥 비싼것도 아니고 동일 사양 동일 스팩에 비해 꽤나 비싼 편이죠. 그래도 알루미늄 바디의 내구성과 튼튼한 힌지 덕에 꽤나 장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죠. 사설 수리 업체도 꽤 있으니 보증 끝나도 사설 수리로 연명하며 더 써먹을 수 있죠.

 

보안을 위해서라며 SSD 암호화를 T1, T2칩으로 진행해서 SSD 추가 및 교체 불가능한 점... TOUCH ID 모듈의 로직보드 1대1 매칭으로 동시 교환 필요 까지는 이해합니다.

 

T2칩 탑제 기기의 파트 매칭으로 인해 사용 모델에 대한 부품 임의 교체 및 사설 수리를 통한 부품 교체시 부팅 차단의 킬 스위치 역활을 한다는 점에서 조금 짜증이 났습니다.  최대 3년의 보증기간 끝나면 값 비싼 유상 수리 외에는 더이상 사설 수리를 받을 수 없으니까요.

 

근데 이건 대체 뭘까요?

디스플레이 케이블 결함으로 인해 일정 기간 지나면 케이블 자체가 찢어져서 화면 출력이 안된다니....

심지어 임의 교체 및 사설 수리도 차단한 T2칩 적용모델은 보증기간 끝나면 어쩌죠?

이젠 하다 하다 맥북에 애플 타이머를 단건가요? 마진 쿡씨?

충성 고객 장사, 마진 장사에 이제는 정기적인 디스플레이 수리 장사로 이윤을 창출하겠네요? 창조경제?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하네요. 솔직히 아이폰 고가 정책은 제겐 아직 먼 동네 이야기니 별 신경 안쓰는데 18년도 맥북 프로 쓰는 입장에서 뒤통수 거하게 얻어맞은 기분입니다.

내가 이러려고 현재 5년째 굴리는 14년 레티나 맥북 프로 13인치의 내구성 믿고 300만원이라는 거액 들여서 18년 15인치 맥북 프로 질렀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

 

허허.... 허허허허허허.... 아하하하핳;;;;;;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9.01.23 04:26
    2016년 맥북 프로 리뉴얼 하면서 멀쩡한 곳이 없네요?
    레거시 포트 다 거세해서 프로라는데 고자보다도 못하고, 키보드는 맥북 라인 전부 돌연사가 기본 소양, 이젠 디스플레이까지 뒤져요. 얼씨구?
    도대체 누가 맥북 프로에 그렇게 얇고 가볍지 않다고 개X랄을 했는진 몰라도 2019 섀시 리뉴얼에선 제발 사람 머리통에서 나올만한 제품을 좀 내놨으면 합니다. 팀쿡 그건 머가리가 아니라 맥 프로 달고 다니는 놈이라.

    제 맥북만 해도 스테인게이트에 키보드까지 교체 대상이에요. 포트는 단 하나! 이건 광기죠.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04:30
    정말 이 소식을 읽고 쓰고 다시 봐도 육두문자가 계속 튀어나옵니다. 하... 이럴 줄 알았으면 성능 포기하고 15년도 고급형 CTO나 지를껄 C* 하면서 후회가 밀려오네요.....
    정말... 맥 프로도 그렇고 맥북 프로도 그렇고 아이폰 아이패드도 그렇고 대체 팀 쿡 휘하의 애플에서 결함이나 논란 없는 물건이 나온 적이 있나 싶습니다. 이대로 가다가는 또 한건 거하게 폭죽 터트리지 않을까...?
    설마 모르죠 맥북에도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는 개소리로 몰래 배터리 사이클과 수명 따라서 성능 제한 걸어뒀을지도... 진짜....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05:00
    P.S
    참고로 맥북의 팬리스 설계로 인한 CPU 돌연사가 그렇게나 많다고..... (사설 수리 피셜)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9.01.23 10:46
    저능아들이 디자인하는데 당연하다면 당연해서 놀랍지도 않아요. 맥은 노트북 계열 팔리는 게 대다수라는데 어떻게 이런 기본적인 거 하나부터 말아먹는지 경이롭습니다.
    무상 수리고 나발이고 저는 수리 없이 잘 작동하는 물건을 쓰고 싶다니까요? 수리 받고 나면 안 고장나기라도 하냐고 하면 그것도 아니고, 버터플라이 3세대는 여전히 똑같은 키보드 사망 이슈가 있는데 이게 무상교체의 의미가 뭐겠습니까. 스테인게이트는 개선품이 있단 말 조차 못들어봤는데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13:36
    스테인 게이트 이전에 글로시 패널이나 논 글로시로 바꿨으면 좋겠어요. 빛반사 때문에 필름 붙여야 하는데 그 덕에 스테인 게이트에는 더욱 악영향을 끼치죠;;;;
    논 글로시로 바꾸면서 코팅 방식이나 제질 또한 바꾸면 개선되지 않을까 싶은데 말입니다.
  • profile
    판사      BLACK COW IN YOUR AREA 2019.01.23 13:47
    저도요. 터치 지원도 없는 주제에 매트한 옵션도 주면 안 되나.
  • profile
    Pixel 2019.01.23 04:50
    이 글을 보고 나니 이번 문제는 심각한 문제인것 같아 이번에 맥북프로 살려고 했는데 다음에 사야겠군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04:52
    정말 기분이 참 암담합니다.... 산지 5개월 된 맥북 프로에게 7개월 시한부 선고라니 이게 대체 뭐야....
    저는 애플의 흑우입니다. 음머어어어어ㅓ어어어어어~ 도살장으로 가고 싶어요 ㅠㅠ
    흑우로 사느니 비-싼 소고기가 되는게 배로 낫지....
  • ?
    이계인 2019.01.23 08:20
    디자이너의 승리!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13:14
    하앗.. 예술가들의 아름답고 완벽하며 저능한 디자인에 엔지니어가 고생해서 쑤셔박고 맥북이 가버려엇-!!!!
  • profile
    방송 2019.01.23 08:38
    좁은 경첩속에다 케이블을 넣던 방식보다 넓은 플렉시블 케이블을 접혀지는 부분에 넣는 방식이 아이디어는 참 좋다고 여겨졌는데 아이디어만 좋군요.-_-

    년간 수천만대는 팔려서 쓰는 유저들이 워낙 많으니 무상 수리를 해주는 방향으로 흐르겠지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13:30
    그래도 스테인게이트나 버터플라이 키보드 결함 마냥 몇년간 해주고 말 건데 사설수리 막는다는 T2칩 쓰는 18년도 이후 맥북 프로 시리즈들은 아마 진행될 무상 서비스 끝나면 정말 답이 안나옵니다;;;; 논터치바는 예외
  • profile
    슈베아츠      사람말을 할수 있는 흑우가 있다? 뿌슝빠슝 2019.01.23 09:15
    애플이 또 애플 해버렸군요. 두께좀 포기하고 제대로 된거좀 못만드나... 폰이든 태블릿이든... 다 한번씩 데어봤을텐데...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13:37
    그냥 모든 제품에서 문제 뻥뻥 터트리고 난리죠 ㄲㄲ
  • profile
    야메떼 2019.01.23 10:26
    아예 설계자체가 잘못됬네요...
    근데 케이블 하나때문에 액정을 통으로 갈아야 한다는건..
    진짜 사용자 입장에서 생각하면 분노가 치밀어 오를만할꺼 같네요.
    전 그냥 수리성이 좋은 윈도놋북이나 써야겠습니다.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13:25
    경험 사례들도 보니까 친절하게 상판 모듈 교체(60만원)을 권한다고 하는군요.
    무상수리나 빨리 진행해라. 그것도 평생으로.....
  • ?
    NPU 2019.01.23 11:50
    애플이 경각심을 가지길 바랍니다. 다음 아이스레이크 맥북에서는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13:23
    그냥 한번 크게 데여야 정신 차리지 않을까 싶어요. 충성고객 충성고객 하는 것도 정도가 있지 그 비싼 맥북 프로도 저 지경이면 충성고객들도 흑우가 아닌 이상 등돌려야 해요
  • profile
    Olorin 2019.01.23 13:15
    정말 대단한 애플입니다... 도저히 충성심으론 커버가 안되네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13:22
    아직도 충성 고객 운운하며 장사를 하는게 더 믿기지가 않을 뿐...
  • profile
    청염 2019.01.23 13:22
    음... 화내실만하네요. 맥북이 내부를 깔끔하게 디자인해도 내구성이 떨어진다면 그건 큰 문제죠

    약간 정정하자면 애플이 찢어지기 쉬운 재질을 사용했다는 말은 원문에는 없네요. 그냥 일반 케이블보다 얇은데, 지속적인 부하가 가해져서 잘 찢어진다는 것이 원문의 표현입니다.

    대신 빠진건 애플이 공홈에 이 문제를 제기하자 삭제하는 더러운 언플까지 했다는 내용도 있네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13:24
    부족한 영어 실력과 번역기로 돌리다보니 오역이 있었네요. 정정하겠습니다.
    이렇게 통수를 후려 맞을 줄은 몰랐네요. 정말.... 하....
  • profile
    넥부심      https://namu.wiki/w/%EC%99%84%EB%B2%BD%ED%95%9C%20%ED%8F%AD%EB%8F%99 2019.01.23 13:40
    이거보고 올해 나올 t490으로 노트북 마음 굳혔습니다 고마워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13:42
    그럼 이만 스피드왜건은 쿨하게 사라져주지! 하하핫
  • profile
    쿠민      나나니지 // MacBook Pro (14", M3 Pro) 2019.01.23 15:10
    ...세상에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15:14
    정말로 우리는 사과농장의 노예 흑우가 된 것입니다. ㅠㅠ
  • profile
    Veritas      ლ(╹◡╹ლ)  2019.01.23 15:14
    ㅋㅋㅋ허허...
    이런. 부피 줄이고 디자인 살리다가 항상 터지는 내구성 관련 사건들 볼때마다 느끼는건데 무조건 얇고 새끈한게 다가 아니에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15:18
    그런 고로 애플 디자이너의 완벽한 1승...!
  • profile
    포터      평범한 미대생입니다. iPhone SE, iPhone 11 Pro, iPad Pro 11, MacBook Pro... 2019.01.23 15:57
    워치3 패드프로11 아이폰x 써서 완벽한 흑우가 되기위해 맥북 프로를 사고싶었는데 생각이 싹사라지네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15:58
    어우... 흑우 육질 등급 1++로 애플에 도축당하실 뻔 했습니다 ㄷㄷ 일단 내년에 개선해서 내놓는지 지켜보는게 좋을 것 같네요.
  • profile
    포터      평범한 미대생입니다. iPhone SE, iPhone 11 Pro, iPad Pro 11, MacBook Pro... 2019.01.23 15:59
    다른건 써도 맥은 가까이 하지않아야겠어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16:00
    아이폰 고가 정책은 다른 동네 이야기니 팝콘 구경이나 했는데 이렇게 맥도 네일 베트로 뒤통수를 ㅈ져버리는 애플의 빅 통수에 정말 감격했습니다.
  • profile
    포터      평범한 미대생입니다. iPhone SE, iPhone 11 Pro, iPad Pro 11, MacBook Pro... 2019.01.23 16:01
    제일 비싼 맥 제품군으로 뒤통수가 아주 터지게 하는군요
    애플 당신은 대체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16:03
    이 모든 것은 계획적 진부화의 일환이며 사용자의 경험을 최대한 존중해드리는 애플에서 충성 고객 님 들을 위한 최고의 사용자 경험을 재공하기 위한 희생입니다. 여러분 신제품을 사세요-!!!!!
  • profile
    Veritas      ლ(╹◡╹ლ)  2019.01.23 16:14
    마진 QOOK: 저희는 최고의 A++ 흑우 양산을 위해 자사의 제품에 감성뽕을 추가합니다. 이렇게 한다면 저희의 제품에 아무 문제 없이 타이머를 설치할 수 있죠. 어차피 그들은 망가지면 또 살테니까요.
  • ?
    Lazinius 2019.01.23 19:00
    애플답네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19:02
    너무나도 애플다워요
  • ?
    포인트 팡팡! 2019.01.23 19:02
    FactCore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10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profile
    큐비트      the last resort 2019.01.23 19:22
    역시는 역시 역시군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21:07
    맥북도 저지경일줄 누가 알았을까... ㅠㅠ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21:06
    이 모든게 마진과 이윤 때문입죠
  • profile
    Kreest 2019.01.23 20:45
    따로 부품을 판매하기라도 한다면 사정이 나을텐데요. 역시 폐쇠적인건 여러모로 문제가 많군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21:06
    그 따로 부품을 판매하는 곳도 정신나간듯이 비싸긴 매한가지에요. 공인 부품이 애플 스토어가 아닌 개인이 구매하는데 고작 아이 맥 프로 로직보드가 6000달러면 말 다했죠
  • ?
    RuBisCO 2019.01.23 21:07
    아무려면 신도들이 목사님보고 감히 교회 의자가 삐그덕거린다고 불만을 표시할 리가 없잖습니까. 그러니까 할 수 있는 배짱이죠.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3 21:10
    비유가 참 ㅋㅋㅋ
    불만을 들어도 이 모든게 하나님의 은총입니다 하면 ㅋㅋ
  • profile
    영원의여행자 2019.01.24 01:14
    어째 쿡이 잡스에게서 안좋은 부분만 배워온 느낌입니다ㅡ.ㅡ 잡스처럼 한번 x되봐야 정신을 차릴지 모르겠네요. 디자인도 구려지고 사고는 더 생기고 뻔뻔하기는 더한게 애플 처음 만들고 악명높았다던 시절이 어땠는지 알겠어요. 미국 특산 집단 고소미랑 판매량 박살을 내야 사용자들이 좀 봐줄만하겠네요.
  • profile
    FactCore      Fact Bomber 2019.01.24 01:35
    콘크리트 지지층 충성고객님들이 계속 흑우가 되어주는 이상 바뀌지 않을 애플....
  • profile
    그라나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2019.01.24 10:06
    저도 2017 초기 출시때 구매해 쓰고 있어서 제 맥북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 서명해야겠네요.
    뭐 이미 워런티 날아간지는 오래라서 전투형으로 쓰고 있는데 딱히 징조는 없네요.

    근데 왜 기존에도 수십년간 힌지 연결부위에 리본케이블 + 와이어케이블 병행을 했잖아요.
    20년된 노트북 열어봐도 와이어 몇개는 있지만 주 라인은 리본인데
    수십년간 쓰는동안 문제가 없었는데 왜 이제서야 문제가 발생하나요?
    단순하게 재질차이인건가요? 그 재질에 대한 내구도 자료를 기존 리본과 비교해서 확인해봐야겠네요.
  • profile
    벨드록 2019.01.24 10:38
    제가 보기에는 재질 보다는 리본 케이블이 2개로 나뉘어 있는게 문제 인거 같습니다.
    하나 짜리면 그 전체가 휘어지니 뒤틀려 있지 않으면 별 문제 없을텐데....
    리본 케이블이 연결부가 두개로 나뉘어 있으니.....
    아무래도 꺽이는 각도가 서로 다르다 보니 결국에는 그 리본케이블 분리되는 부분부터 찢어지는게 아닐까 하는.......
  • profile
    그라나다      보이는 것이 다가 아니다. 2019.01.24 10:41
    기존에도 리본케이블 2개로 분리되어 있는 노트북은 다수 존재해왔고,
    안테나 케이블을 제외한 나머지는 리본으로 이루어진 구성도 이미 존재하는 걸로 알고있습니다.
    마치 맥북프로가 처음 사용한냥 너무 호들갑떠는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 그런거에요.

    2016은 3년 가까이 됐는데 아직까지 사례가 극히 적은것도 문제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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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웨이가 세계에서 (자칭) 가장 강력하다는 5G 모뎀인 Balong 5000을 발표했습니다. 세계 최초의 싱글 칩 멀티 모드 5G 모뎀으로, 다른 5G 모뎀들이 5G만 다루는 것과 달리, Balong 5000은 이 칩 하나로 5G, 4G, 3G, 2G 신호를 모두 다루...
    Date2019.01.24 소식 By낄낄 Reply22 Views150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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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메이주 노트 9, 다음달에 발표

    메이주가 메이주 노트 9를 다음달 중순에 발표합니다. 스냅드래곤 675, 4800만 화소의 삼성 GM1 센서, 가격은 1천위안. 홍미 노트 7과 경쟁하게 되겠군요. 스냅드래곤 6150을 탑재, 안투투 벤치마크 17만점이 나온다는 설도 있었는데, 그...
    Date2019.01.24 소식 By낄낄 Reply0 Views66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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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홍미 고가 태국에서 인증을 받음

    홍미 고 스마트폰이 인도에서 출시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태국에서도 인증을 받았습니다. 홍미 시리즈가 그랬던대로 제3세계 쪽에는 두루두루 출시될 것 같네요. 그래서 중요한 건 무슨 스마트폰을 원형으로 삼아서 안드로이드 고 버...
    Date2019.01.24 소식 By낄낄 Reply1 Views437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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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트위터에서 받은 이미지를 화웨이 OS가 지웠다?

    이런 이미지를 트위터에서 저장했는데. 화웨이 시스템 서비스가 사진을 갤러리에서 지웠다고 표시합니다. 여기에선 트위터가 삭제했다는군요. 사진 없음. 어제 진행된 새 업데이트 이후 이런 증상이 생긴다는 말이 있습니다. 웹 브라우저...
    Date2019.01.23 소식 By낄낄 Reply21 Views300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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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LG, 2월 24일에 신제품 발표. 굿바이 터치

    LG가 2월 24일에 MWC 2019 발표회를 엽니다. 굿바이 터치라고 썼는데 터치 기능을 안 넣겠다는 말은 아니겠고, 도대체 무슨 의미일까요? 이 날 발표되리라 예상되는 제품은 G8과 LG식 폴더블 폰이 유력합니다.
    Date2019.01.23 소식 By낄낄 Reply6 Views10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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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갤럭시 S10의 가격, 사진, 역충전 기능

    갤럭시 S10 라이트: 6GB 램, 128GB 스토리지, 780유로. 한화 백만원 갤럭시 S10: 6GB 램, 128GB 스토리지, 930유로. 한화 120만원 갤럭시 S10: 8GB 램, 512GB 스토리지, 1180유로. 한화 153만원 갤럭시 S10+: 6GB 램, 128GB 스토리지, 105...
    Date2019.01.23 소식 By낄낄 Reply12 Views224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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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HMD 글로벌의 노키아 시리즈 안드로이드 파이 업데이트 계획

    HMD 글로벌에서 제조하는 노키아 시리즈 스마트폰의 안드로이드 파이 업데이트 계획입니다. 노키아 5 - 2019년 1월 노키아 3.1 플러스 - 2019년 1월 노키아 6 - 2019년 1분기 노키아 5.1 - 2019년 1분기 노키아 3.1 - 2019년 1분기 노키아...
    Date2019.01.23 소식 By낄낄 Reply0 Views41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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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새로운 갤럭시 S10의 긱벤치

    갤럭시 S10의 긱벤치입니다. 싱글코어 4382, 멀티코어 9570점입니다.  
    Date2019.01.23 일반 ByDorei Reply1 Views130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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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메이주, 구멍 없는 스마트폰: 제로

    메이주가 Zero라는 스마트폰을 발표했습니다. 구멍이 거의 없다는 게 특징인 제품이지요. 유심 트레이, USB 포트, 전원/볼륨 버튼도 없습니다. 대신 18W 무선 충전으로 전원 공급, 원피스 유니바디 세라믹 일체성형 설계를 사용했습니다....
    Date2019.01.23 소식 By낄낄 Reply19 Views235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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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샤오미: 5G 스마트폰은 700위안 더 비싸다

    샤오미 CEO는 라이센스나 모뎀 등을 고려했을 때, 5G 스마트폰의 가격은 최소 700위안 더 비쌀 거라고 말했습니다. 500위안은 제조 원가고, 200위안이 라이센스 비용이라네요. 700위안이면 한화 11만 6천원 쯤 됩니다. 샤오미 스마트폰의...
    Date2019.01.23 소식 By낄낄 Reply5 Views93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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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새로운 아이팟 터치는 게임기?

    애플이 이아핏 터치의 상표를 새로 등록하면서 음악 재생 외에도 게임 플레이를 용도에 넣었습니다. 앱 스토어에서 게임을 받아 플레이하는 게 당연한 일이니 넣었겠지만, 게임 쪽으로 뭔가 특화된 기능이 추가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Date2019.01.23 소식 By낄낄 Reply7 Views1191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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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샤오미의 폴더블 스마트폰 영상. 양쪽 날개가 접히는 형태

    샤오미 사장이 폴더블 스마트폰의 영상을 올렸습니다. 화면 가운데를 그대로 두고 양쪽 날개 부분을 뒤로 접어서 겹치는 식입니다. 샤오미는 올해의 핵심 기술이 이 폴더블 스마트폰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럼 올해 실제 제품을 출시...
    Date2019.01.23 소식 By낄낄 Reply1 Views1160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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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도시바, 세계 최초 UFS 3.0 지원 플래시 메모리

    도시바가 세계 최초로 UFS 3.0 호환 임베디드 플래시 메모리의 샘플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96단 적층의 BiCS 3D 플래시 메모리 사용, 128/256/512GB의 용량, 11.6Gbps(2레인 23.2Gbps)의 전송 속도인 HS-GEAR4 지원, 512GB 모델의 ...
    Date2019.01.23 소식 By낄낄 Reply0 Views97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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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맥북 프로 터치바 시리즈 FlexGate 이슈

    IFIXIT 뉴스 발 소식입니다.   해외에서는 증상 발생 소식이 꽤 오래전부터 있었던 모양입니다. 원인은 얼마 전에 밝혀진 모양이고요.   바쁘신 분들을 위해서 짧게 핵심만 요약하자면.... 2016년 이후 출시된 맥북 프로 시리즈의 모든 기...
    Date2019.01.23 소식 ByFactCore Reply64 Views2566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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