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듀오의 분해 사진입니다.
5.6인치 AMOLED 디스플레이 2개, 각각 1800x1350 해상도, 401ppi
2개의 직렬 배터리, 총 3577mAh의 용량
퀄컴 스냅드래곤 855, 6GB 램
128/256GB 스토리지
1100만 화소 f/2.0 카메라
Wi-Fi 5, 블루투스 5.0, 4x4 MIMO LTE, USB-C 3.1
360도 격첩
가격 1400달러
펼쳤을 때.
접었을 때 두께 비교.
화면을 엽니다.
엑스레이로 촬영한 사진. 왼쪽은 큰 배터리, 오른쪽엔 기판이 보이네요.
완전히 펼쳤을 때.
뒷면.
틈새를 벌려줍니다. 가열하거나 흡착판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접착제를 써서 배터리를 패널에 붙였습니다. 또 손상되기 쉬운 케이블로 연결해 분해가 어렵습니다.
케이스를 완전히 떼어냈습니다. 접착제와 써멀 시트가 보입니다.
스피커 그릴 쪽의 틈을 통해 분리합니다.
디스플레이 분리.
LG의 60Hz AMOLED 패널 2장.
왼쪽에 큰 배터리, 오른쪽에 작은 배터리와 기판이 있습니다.
양쪽을 연결하는 케이블.
위아래의 케이블 분리.
배터리를 떼어내려면 수많은 접착제와 나사와 배터리 커넥터 등을 제거해야 합니다.
여기에도 접착제가 있군요.
큰 배터리는 10.37Wh, 작은 배터리는 2.89Wh로 총 13.26Wh입니다.
빨간색은 퀄컴 스냅드래곤 855, SK 하이닉스 DRAM 6GB 램
주황색은 도시바 128GB UFS 3.0 스토리지
노란색은 Qorvo 78052 RF Fusion MHB 프런트 엔드 모듈
연두색은 마이크로소프트 X904163 디스플레이 드라이버
하늘색은 퀄컴 SDR8150 LTE 트랜시버
파란색은 퀄컴 WCD9340 오디오 코덱
분홍색은 퀄컴 PM8150 전원 관리 IC
기판 뒷면.
전원 버튼 아래의 지문 센서
경첩을 고정하는 나사 제거
화면을 지탱하는 프레임.
케이블.
힌지.
힌지의 구조
분해 끝.
경첩 구조.
화면과 유리 커버는 교체가 쉽지만 배터리는 접착제를 썼고 USB-C 포트는 보드에 직접 납땜했으며 표준 나사가 아닌데다 OLED를 제거해야 다른 작업이 가능합니다.
이걸 보고 나니 갑자기 갤럭시 폴드 2를 사고 싶어지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