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촉박한 현대인들을 위한 두줄 요약
탄소 중립 실현 자랑
신축성이 기존 알파인 루프보다 늘어남
이전에 애플워치 1세대 울트라를 구매할 때 동봉된 오렌지 알파인 루프는 예쁘긴 한데 너무 오염이 잘 되더군요...
그래서 블랙/그레이 트레일 루프를 따로 구매하고 그린 알파인 루프를 거쳐서 블루 오션 밴드까지 구매했습니다.
허나 와중에 군대 간 동생이 애플워치 6를 구매해서 루프 좀 달라 해서 그린 알파인 루프를 넘겨주고... 오렌지 알파인 루프는 오염이 잘되어서 등산로 올려놓은 체로 밀레니즈 루프 그라파이트를 하나 더 구매해서 3개를 번걸아가며 썼죠.
그러다가 신형 울트라 2가 나오면서 루프 색상이 어두워진다기에 아 그럼 오염 문제에서 좀 걱정 덜겠구나 하며 전기맨 마트를 돌다가 원하던 인디고는 아니지만 올리브를 하나 구매했습니다.
이전 세대와 차이점이라면 의미를 알 수 없는 탄소 중립 마크와... 1세대 루프 대비 신축성이 늘어나서 미디움 사이즈 루프를 2/3 구간에 후크를 거는데 손목 졸릴 수준인 맨 끝까지도 걸 수 있을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