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시리즈 7을 분해해 내부 구조를 살펴본 글입니다. 자세한 건 원문을 참고하세요.
접착제를 녹여야 분해 가능합니다. 픽을 넣을만한 공간이 나올 때까지 화면읗 80도로 가열했습니다.
X레이 촬영
뒷판 제거
왼쪽은 45mm의 시리즈 7이고 오른쪽은 44mm의 시리즈 6
시리즈 7과 시리즈 6. 진단 포트가 있던 브라켓이 사라졌습니다.
화면의 비교. 시리즈 6의 베젤이 더 두껍고 유리에 적층된 터치 센서 레이어를 사용합니다. 시리즈 7은 단 한장의 온셀 터치 로 끝냈습니다. 이 새로운 구조의 디스플레이 때문에 시리즈 7의 출시가 지연됐을거라는 추측이 있습니다.
배터리를 분리합니다.
전보다 더 커지고 더 용량이 늘어난 배터리를 사용합니다.
40mm S6: 1.024Wh
41mm S7: 1.094Wh(6.8% 증가)
44mm S6: 1.17Wh
45mm S7: 1.189Wh(1.6% 증가)
시리즈 7과 시리즈 6의 스피커 비교. 스피커를 덮은 그릴이 보입니다.
패키지
시리즈 6에는 진단 포트가 밴드 아래에 있었으나 시리즈 7에서는 빠졌습니다. 물리 포트 없이 60Hz 무선 모듈로 진단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쪽이 방수에는 더 유리하겠지요.
내부 기판
수리 난이도는 10점 만점 중 6점입니다.
근데 진짜 워치류 분해는 오밀조밀 그 자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