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 배송에 개당 12,000원의 적은 금액으로 애플이 만든 초소형 사운드 카드인 USB-C to 3.5 두개를 주문을 했습니다.
DHL이고 우체국에서 배송 대행을 해주는 애플의 전형적인 배송 방식이었습니다.
포장 상태는 아주 좋았으며 종이는 재활용을 하거나 불쏘시게로 써도 무방 할 정도로 깔끔했네요.
저는 케이스가 꽤 작아서 기념으로 서랍에 넣었습니다.
맥북프로 15 2017의 macOS에서는 USB 사운드 카드로 인식했으며 애플용 4극 이어폰인 젠하이저 모멘텀 인어어의 볼륨과 기능키 그리고 마이크까지 3.5mm 단자에 직접 연결한 것과 동일하게 작동 되었네요.
제가 이어폰을 주력으로 듣지는 않는 경향으로 음질은 잘 모르겠지만 그게 그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하실 것 같아 윈도우 10으로 부팅하고 꼽아 봤습니다.
평범한 USB 사운드 카드로 작동되었고 이어폰의 기능과 마이크는 macOS와 동일했습니다.
맥북프로 15 2017의 3.5 짹에 동일한 이어폰을 꼽으면 마이크 이외에 기능키가 전혀 작동하지 않았는데 오히려 더 좋아졌군요.
자신의 PC의 사운드에서 노이즈 같은 것이 느껴지거나 애플용 이어폰을 원도우에서 기능키를 작동시키거나 마이크 녹음이 필요하시면 과감히 지르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