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옛사옥에 2호점 검토
부동산펀드가 매입한 건물
출시 10분 만에 완판돼 화제를 모았던 부동산 공모펀드 투자자들이 이르면 2021년 애플스토어 건물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일 부동산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2016년 신사동 가로수길에 한국 1호 매장을 낸 애플이 2호 매장을 KB국민은행 옛 명동사옥에 내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소공동 롯데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한 KB국민은행 옛 명동사옥은 KB국민은행이 2017년 8월 마스턴자산운용, 미국 부동산 전문 금융사 안젤로고든에 2400억원에 매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