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플러스가 MWC 2023에서 원플러스 11 컨셉 스마트폰을 발표했습니다.
뒷면의 반짝이는 LED는 그저 장식이 아니라, 물이 흐르는 수로라고 합니다. 펌프를 넣어 이 물을 순환시켜 온도를 2.1도 가량 낮추고 게임 성능을 3~4fps 정도 높일 수 있다네요. 또 충전 온도를 1.6도 낮춰 충전 시간이 30~45초 줄어듭니다.
이 시스템은 스마트폰 위/아래를 연결하는 파이프라인에 세라믹 압전 모터를 장착해 구현했습니다. 펌프의 면적은 0.2제곱cm라 크지 않습니다.
맨날 컴퓨터만 보다보니 여기에서 말하는 온도/성능 변화폭이 되게 하찮아 보이는군요... 어차피 컨셉이라 저대로 출시되지도 않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