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에어팟을 제조하는 중국 럭스쉐어가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금속 케이스 공급사인 대만 캐처 테크놀러지에 투자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하면 럭스쉐어는 고급형 금속 케이스를 만들 능력을 확보해 아이폰과 맥을 생산할 능력을 갖추게 됩니다. 대만 폭스콘 대신 애플이 쓸 수 있는 또 다른 아이폰 제조사가 생기는 셈이죠.
애플은 폭스콘의 의존도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폭스콘은 현재 아이폰 생산의 5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