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지난 1월 캘리포니아 공과대학(칼텍)과 특허소송에서 패소했다. 와이파이 특허 침해 혐의로 8억3천780만달러(약 9천900억원) 손해배상 폭탄을 맞았다.
하지만 애플은 쟁점 특허 중 하나가 무효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을 갖고 있었다. 이런 애플의 희망은 미국 연방항소법원 판결로 사라지게 됐다.
애플인사이더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은 5일(현지시간) 칼텍이 2006년 취득한 데이터 코딩 시스템 관련 특허(특허번호 7,116,710)가 유효하다는 특허심판위원회 판결을 지지했다.
칼텍은 애플이 특허 침해 사실을 알면서도 사용해 막대한 금전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다.
저번에도 그렇고 무단 도용한 기술이 많네요.
둘 다 고소측에서 애플이 알고도 사용했다고 주장하여
저번 재판에서는 가중처벌되었는데 이번 재판도 가중처벌 되었을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