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유플러스 대리점 여러 곳에서 "최신 아이폰을 20만 원대에 드립니다." 하길래 당연히 약파는구나 생각하면서 조건을 좀 보고 왔습니다.
다들 담합이라도 한 듯 유플러스 오프라인 대리점 기준 아이폰 XR 64기가를 번호 이동 / 69요금제 / 공시 지원금 34만 / 기계값은 25만을 부릅니다.
당연히 카드 장난질 들어갔다고 생각해서 자세히 보는데
예림이 그 패 봐봐. 또 카드 할인 장난질이야?
현금 완납 25네?
아이폰이 원래 어둠의(?) 보조금이 안 나와서 오프라인 대리점에서 사려면 거의 출고가 주고 사야 하는데 어둠의 보조금을 공시 지원금 만큼 지원해주네요.
새로운 아이폰 발표가 한 달도 안 남아서 재고를 털어내나 봅니다.
ps. 뽐뿌 사이트에서도 대리점에서 저 가격에 사온 후기가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