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017670]과 KT[030200], LG유플러스[032640] 등 이동통신 3사와 알뜰폰 업체에서 e심(eSIM·내장형 가입자식별모듈)으로 스마트폰을 개통할 수 있다.
e심은 발급 비용도 2천750원으로 유심의 구매 비용인 7천700원보다 저렴하다.
LG유플러스는 이날 과기정통부에 월 8천800원의 듀얼심 특화 요금제 신고서를 제출했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29일 같은 금액의 요금제 신고서를 제출했다.
KT는 지난 28일 자사 일반 요금제를 쓰는 고객에게 월 8천800원에 두 번째 번호용 데이터 1GB를 제공하는 e심 활용 요금제를 출시했다.
이통 3사가 사전에 약속이나 한것처럼 8800원으로 맞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