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석가들 및 IT 언론들이 아이폰14 시리즈 가격이 전반적으로 약 $100 오를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시장조사기관인 TrendForce는 다른 예측을 내놨습니다. 세계적인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고 스마트폰 수요가 둔화됨에 따라 애플 또한 가격 인상을 최대한 억제할 것이라는 주장입니다.
TrendForce에 따르면 아이폰14 기본 모델은 오히려 $50 인하하여 $749로 출시될 것이며, Max 모델은 $849일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프로와 프로 맥스는 $50 인상해 각각 $1049와 $1149의 가격이 되지만, 최저 용량이 256GB로 오르면서 실질적으로는 가격 인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아이폰 대기수요층에게는 희망적인 소식입니다만, 다른 모든 분석가들과는 정반대의 의견이라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