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사정에 정통한 재계 관계자는 “LG전자는 스마트폰 사업의 매수자, 조건 등에 연연하지 않는 상황”이라며 “내부적으로 스마트폰 사업본부를 지속하기 어렵다는 확실한 결론이 내려졌고, 현재 원만한 사업 정리 방식과 내부 인력의 재배치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당초 유력한 인수 대상자로 거론됐던 베트남 빈 그룹, 폭스바겐 등과 접촉하며 MC사업본부 전체, 혹은 일부 매각을 타진했지만 원만히 협상이 진행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핵심인력을 제외한 베트남 스마트폰 생산공장, 특허권 정도를 매물로 내놓았지만 큰 관심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345754
매각도 잘 안되는모양 같습니다
이정도면 LG 스마트폰을 볼날은 없을거 같네요
공장도 마찬가지로 그냥 LG전자 다른거 만드는 공장으로 돌리는게 합리적이라는 이야기도 있더라구요
LG가 뭐 당장 현금이 없어서 사업부를 접는게 아니라 굳이 처분안해도 아쉽지는 않을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