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애플의 신제품을 높은 정확도로 유출해 온 애널리스트 밍치궈에 따르면, 애플은 내년 아이폰 디자인에 전면적 수정을 가할 예정입니다.
우선 테두리가 현재의 둥근 스테인리스 스틸 밴드에서, 아이폰4처럼 각진 형태의 스테인리스 스틸 밴드로 바뀝니다. 그러나 전후면의 2.5D 곡면 글래스는 그대로 유지되므로, 정밀한 홈이 있는 사파이어 혹은 강화유리를 통해 스틸 밴드를 감싸는 형태가 될 것입니다. 이는 금속과 유리 외장의 제조 및 가공비용을 크게 상승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진 테두리는 베젤을 좁히고 기기 사이즈를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사이즈도 재편되는데, 고급형 5.8인치 모델은 5.4인치로 변경되어 아이폰5와 비슷한 크기가 됩니다. 그리고 6.5인치 모델은 약간 커져 6.7인치로 변경된다고 합니다. 보급형 모델은 6.1인치를 유지하지만 LCD가 아닌 OLED를 탑재합니다. 세 모델은 전부 퀄컴의 5G 모뎀을 사용합니다.
디스플레이에는 큰 변화가 없으나 노치가 축소되거나 삼성 갤럭시S10과 유사한 펀치홀 방식으로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상당히 좋아보이네요.. 지이발 카메라만 좀 어떻게 한다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