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1년간 애플페이의 국내 배타적 사용권을 갖는 내용을 두고 애플 측과 계약 마무리 협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내에선 일부 편의점과 일부 대형마트 등 유통업계에서 비자사의 비접촉식 결제시스템과 호환되는 NFC 단말기를 도입 중이다.
이번 루머는 유독 수명이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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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2022.09.07 13:34
애플페이 이르면 연내 편의점·대형마트 도입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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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애플 신제품 발표할때 '애플 페이 사용 국가에 한국 추가' 이런거 뜨면 난리들이 나겠어요 -
들어오는거야 저도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으니 좋은 일인데…
Nfc 단말기 보급률이 3프로 정도라 카카오 페이, 네이버 페이 보다도 범용성이 떨어지는 페이 서비스를 결국 사람들이 이용할까 싶네요. 되나 안되나 살피는 것 부터가 스트레스고, 이런 경험이 누적되나 보면 결국 안쓰게되죠.
페이류의 궁극적 목표는 딱히 의식하지 않고 지갑을 대체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되는지 안되는지 계속 확인해야하고, 되는 곳은 100곳중에 많아야 5곳이고, 실물 카드는 카드대로 들고 다녀야 하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건 사실상 불가능이고, 편의점이나 제휴 대형매장이 지원한다고 해도
거기에서만 굳이 애플페이 쓰고 또 다른 곳은 지갑써야 하고 하면 걍 지갑을 들고 다니는게 편하죠.
이 모든걸 해결하는 방법은 어디 한곳이 손해보고 NFC 단말기를 보급하는 것인데, 도대체 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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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해결해주겠죠. 너무 비관적으로 보시네요. 영원히 삼성페이처럼 안되길 바라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국내에 애플페이 공식적으로 지원하면 적어도 수도권은 대부분은 꽤 빠르게 퍼질 것 같은데요. 비교적 젊은 연령대에서 많이 쓸거라서 매장에 요구도 많이 들어올 거고요. 되는지 안되는지 알아보는게 스트레스면 삼성페이는 현금만 받는 곳에서 말짱도루묵인데 그건 스트레스 안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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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만 받는곳은 거의 없으니까요... 저기는 반대로 안되는데가 대부분이고...
카드 보급률이 세계 순위권인 나라에서 카드가 안되는거랑 현금이 안되는거랑은 차원이 다르죠 -
근데 밖에서 삼성페이 안되는 가게를 본 기억도 현금만 받는 가게를 본 기억도 까마득한데 그걸 애플페이랑 동일선상에 둘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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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페는 나올 당시부터 구형 마그네틱 단말기에 호환되게 만들어서 상인들이 신기해 할 망정 결재가 안되지는 않았죠.
서버가 터져서 안돼면 안됐지....
불법 노상 포장마차도 카드 결재 받는 나라가 된지 오래라 일반적으로 현금only 인데는 찾으려고 해도 못 찾는 수준이라 딱히 이야기 거리는 아닌거 같네요.
사실 현금only 하던데들 현금영수증 미발급, 탈세로 고로시 당해서 다 바꾼지 오래라...
그런거 보다 문제는 단말기 구매 문제는 바뀐적이 없고 기존에 애플이 주장하던 말도 안되는 수수료는 어떻게 하기로 한건지 이야기가 없으니 상황이 수상하다는게 문제죠. -
아이폰 프로 아이패드 프로 맥북 프로 죄다 써도 ‘영원히 삼성페이처럼 안되길 바라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이런 소리를 들어야 한다니ㅋㅋ
100곳 중에 5곳 정도만 되는 서비스에서 불편함을 느낄 빈도와
현금만 받아서 삼페는 커녕 카드 조차 안되는 상황을 겪을 빈도가 비교가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비아냥도 적당히 좀 하시죠.
아이폰 11 프로 맥스 256기가, 맥북 프로 2016 15인치 1테라, 라데온 프로 460 CTO, 아이패드 프로 5세대 12.9 256기가
사용중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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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인사님 축하합니다.
팡팡!에 당첨되어 5포인트를 보너스로 받으셨습니다. -
음... 국도 옆에 할머니 혼자하는 국수집도 카드 받던데요.
현금 계산하려니
"요즘세상에 카드 매출 비중이 너무 적다"는 이유로 세무서에서 뭐라 했다고 카드로 계산해 달라고 하시던데
용산 현금전용몰 아니고서는 카드만 받는데는 흔치 않을것 같습니다. -
다들 들고와서 애플페이 안돼요? 하고 고객 불만 쌓이면 냉큼 들여놓게 되어 있어서... 그건 고민 안해도 될거 같아요 -
수수료도 수수료고 이게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라서요…
과반 정도는 지원해서, 많은 사람 들이 주기적으로 쓰기 시작한다면 바뀌겠지만,
재작년 기준 1퍼, 작년 기준 3퍼 정도의 점유율에다가 애플 페이가 없다고 결제에 지장이 생긴다면 모르겠지만 그건 또 아니니까요.
100곳 중에 많이 잡아 5곳 되는 상황에서, 애플 페이 안되냐고 컴플레인 들어올 것 같진 않아보여요.
여튼 저야 애플 유저니 당연히 애플 페이가 활성화되면 좋겠고, 위 댓글은 현실적으로 생각해서 적은건데, 시비조로 적는 분들이 몇분 계시네요.
전 아무리 생각해도 보급률 3퍼 정도인 서비스 치고 오히려 덜 비관적으로 적은 것 같은데 말이죠…
서명에 다시 기기목록 적어놓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되도 않는 삼성페이 비유 드시는 것 보니까 애플에 조금이라도 비관적이다? -> 삼성 팬보이 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ㅋㅋ -
아이폰 사용자가 거의 1000만인데 이 중 일부라도 흡수할 수 있으면 카드사 입장에선 그 자체로 막대한 이득이죠.
애초에 자본주의의 끝판왕인 카테고리인데 무조건적인 손해였다면 이렇게 오래도록 언급될 가치도 없었겠죠? -
’카드사가 이익을 보냐 못보냐‘의 이야기가 아니라 nfc 보급과 사용성에 대한 이야기 인데요…
전 도입된다 가정했을 때의 사용성, 범용성에 관한 이야기인데 논지에서 조금 벘어나신 것 같네요.
당연히 이해 관계자들은 계산기 두들겨보고 이익이 나면 하겠죠. -
현재 보급률은 그렇지만 애플페이 도입되면 금방 바뀔겁니다. 젊은사람들 많은 올영 빠바 등부터 시작해서 엥간한 대기업 소유 매장은 금방이지않을까싶습니다.
다만 작은 규모의 일반음식점은 도입에는 굉장히 오랜시간이 걸리지않을까 싶어요.
누가 멀쩡한 유선 이어폰 냅두고 훨씬 비싼 블루투스 이어폰 끼고다니리라고 생각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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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입니다.
카드사입장에도 아이폰 사용자들이 트랜드에 민감할수록 나이가 어릴수록 또 여자들이 좀더 많이 사용하다보니 미래의 고객을 유치한다는 점과 현대카드 가 1년이라도 독점이라면 애플과 같이 트렌드를 리드하는 힙한 브랜드라는 이미지 구축도 가능하죠. -
https://blog.naver.com/yeux1122/222869745488
이 자료를 보니 진짜 금방 스며들겠네요. -
"그 자체로 막대한 이득" 수준이면 이미 앳저녁에 서로 도입하려고 머리통 터지게 달라들어서 도입되었을겁니다.
아직까지 도입이 안되었다는건 애플페이에 들어가는 투자나 뭐나 따져보면 생각만큼 "막대한 이득"은 아니라는거고...
그나마 현대카드가 "독점 제휴"를 무기로 들이는건데 음.... 현대카드도 생각이 있으니까 도입하는거겠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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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한 이득이란 누군가에게 막대한 손실을 뜻합니다.
그게 카드사던 Van사던 지금 나눠 먹기하는 상태가 변하지 않기를 바라겟죠.
아이폰이 도입되기전 WIFI도 탑재안해주고 통신사들 기득권에 맞춰주던 삼성 기기를 생각 해보면.... -
내일 발표할 때 결정되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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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일단 시작하게 된다면 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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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게 만약 사실이라고 해도 내일 새벽 키노트에선 발표 안할것 같아요;; 12월중이라는 루머가 대세던데 애플이 과연 한국에서 애플페이 된다는 얘기를 벌써부터..? 아마 12월 즈음해서 애플 뉴스룸 정도에서 짤막하게 얘기하지 않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타국가들도 애플페이 지원 소식 같은건 키노트에서 일일히 말하지 않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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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글로벌 발표인 키노트에는 소개를 아예 안하거나 서비스 대상 국가 목록에 추가하는 그런게 있으면 짤막하게만 적힐 것 같습니다.
누가 애플페이 된다를 지금 발표해요.. -
애옹
2022.09.07 18:06
또 작전세력인가 하고 이생각으로 그냥 넘깁니다 -
계약이나 협상이 마무리단계까지 잘와서 그런거 아닐련지요? 확정은 아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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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에도 기사 올라오고 다른 곳에서 반박 기사 안올라오는거 보면 판이 좀 커지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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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는 멀찍히 보더라도 당장 교통카드라도 좀 폰에 들어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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