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코로나 봉쇄로 노트북 부품 공급이 부족하다는 소식입니다. 여기에는 기판, 배선, PMIC, 케이스, 각종 원자재가 포함됩니다.
중국 쿤산에는 컴팔, 페가트론, 위스트론의 공장이 있으며 상하이에는 콴타와 인벤텍이 있습니다. 이들 도시는 모두 봉쇄 조치가 이어지고 있으며 언제까지 지속될지도 모릅니다. 또 중국의 주요 기판 제조사인 캐리어 테크놀러지와 유니마이크론도 4월 21일에 생산을 멈추고 재개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여기에 중국 곳곳에서 봉쇄가 이어지면서 물류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검사 조치가 필요한데, 그 과정이 매우 길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