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일몰후 스크린의 색온도를 자동으로 조정하여,
눈에 피로감을 주는 청색광( Blue Light ) 를 다량 줄이는 기술인 나이트 시프트 모드를 iOS 9.3에서 발표하였습니다.
독일의 한 사용자는 애플 소프트 엔지니어링 SVP인 크레그 페더레기에게
'나이트 시프트가 제 3자앱인 Flux보다 더 많은 청색광을 발산한다'는 내용의 메일을 보내 다음과 같은 답변을 받았습니다.
'스크롤이나 애니메이션이 작동할때 잔상 현상( Red Ghosting ) 이 발생하지 않는 최대값 까지 조절 한 것' 이라고 답변하였으며
'불행하게도, LCD 빨간색 소자가 색을 오래 가지고 있거나 디스플레이를 너무 붉게 하면, 화면을 스크롤 할때 잔상을 일으키게 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