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올해 4~6월 수익이 68억 달러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것은 2014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인데요.
이 중에서 모바일 사업과 메모리 사업이 37억 달러의 수익을 안겨주었습니다.
삼성은 3분기와 4분기에도 이 기세를 유지해, 각각 60억 달러와 69억 달러의 영업 이익을 거둬들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4~6월에는 1600만대의 갤럭시 S7을 판매했는데, 가격이 더 높은 갤럭시 S7 엣지의 수익율이 더 좋았다고 하네요.
이와 대조적으로 아이폰과 LG는 같은 시기에 판매량이 썩 좋지 못했습니다.
아이폰이 초기에 크게 성공한 것도 완성도를 극적으로 끌어올린 점에 원인이 있는 것 같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