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휴대폰 명가였던 '팬택(Pantech)'이 특허 침해를 이유로 소송을 제기하는 NPE 기업 팬텍으로 돌아왔다.
공격 대상은 과거 휴대폰 제조사였던 LG전자다.
LG가 그동안 출시했던 LTE와 5G 스마트폰 모델 전량에 대해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하고 나선 것이다.
이뿐 아니라 팬텍은 LG가 현재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통신 모듈 장비에서도 침해를 주장했다.
LG 입장에서는 이미 철수한 사업에서 수백억 원 이상의 추가 매몰 비용이 발생하고 잠재적 리스크까지 떠안을 위기에 처했다.
------------------------
말이 팬택이지..
아마 특허권 구매한 회사에서 무차별적으로 소송 걸고 있는거 같네요..
단통법으로 특허 소송 전문 괴물로 돌아온 팬택에 칵 물려 버렸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