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오포가 핸드폰을 만든지 10주년이 됐다네요. 최근의 스마트폰만 알려져서 그렇지, 중국에선 꽤나 전부터 핸드폰 사업을 했군요.
2008년에는 첫 핸드폰, 2009년에는 폰카가 달린 핸드폰과 무손실 음악 재생 핸드폰, 2010년에는 고전적인 디자인의 핸드폰, 2011년에는 슬라이드 키보드가 달린 핸드폰, 2012년에는 두께 6.65mm의 얇은 핸드폰과 5백만 화소 전면 카메라 장착 핸드폰, 1080p 해상도 핸드폰, 2013년에 그립감을 높인 N1, 2014년에 VOOC 고속 충전, 전동 회전 카메라 모듈을 장착한 N3, 2015년에 5분 충전해 2시간 통화하는 R7과 배터리를 3070mAh로 늘린 R7s, 2016년에 좁은 베젤과 뷰티 셀카의 R9, 소니 IMX398로 업그레이드한 R9s, 2017년에 전/후 2천만 화소의 R11, 메탈 바디의 R11s, 2018년에 디자인을 강화한 R15와 플로팅 카메라 모듈을 장착한 파인드 X 등을 발표... 했다 정도 되겠습니다.